이사가요



헐ㅋ
몇달만에 이사가는거임ㅋ
ㅋㅋ

초대장 결국 받았다
야호
이사갔습니다

saaal.tistory.com

그냥 이것저것 단상 소소함에서시작하다



학교에서 멘토링을 하라고 전체 메일이 온듯 싶은데
왜 학생복지처 여학생센터 이렇게 온거지 .... 성별 무관하게 모든 학생에게 보냈겠지 아마?

나빗가루 립스틱 노래를 듣고 있는데
쫣았던 기억들  ~ 오 ..........이거슨 어디서 듣던 발음?ㅋㅋ


멘토링 하면 월 50만원을 근로장학금 명목으로 준단다.
그러면 월 50 * 4 = 200만원을 버는거니까 헐 ...쩔긴 하네
뭐 서류통과 심사자에 한해서 해준다고는 하는데, 성적 기입도 해야 하고
내 평량평균이 그렇게 썩 좋은편이 아니니 떨어질수도 있겠지.

식도염이 왜 다시 도졌지? 속이 쓰린 정도를 넘어가서 역류까지는 아닌데
뭔가 식도로 넘어오는곳에서 끊임없이 역류가 오는듯이 아프다 헐
담배와 커피를 같이 섭취하면 간에 나쁘다더니 나한텐 위에 나쁜가보다
근데 그거 그만둔지 꽤 됐는데?
ㅜㅜ 아 요새 바깥밥도 잘 안먹었는데 요근래 술 두번먹어서? 오늘 과자 잔뜩먹어서?
스트레스 받는일은 아 오늘 스트레스 받긴 했는데 ..그래서? ㅜㅜ
그래서 오늘 운동도 했는데 ............ 아놔


돈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하는 과 사람들이 좀 있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는 했지.
'멘토링'이라는건 말 그대로 상대 아이의 '멘토'가 되어줘야 하는 일인데 이건 단순히 '과외선생'의 차원을 넘어서는 관계맺음이다.
한 학생과 과외 1년 하면서 ... 과외선생이라는게 정말 딱 가르치고 끝내는게 아니라는걸 절실히 체감했었다.
게다가 학교에서 맺어주는 멘티들은 어떤 경로에서 한건지는 모르나 저소득층 학생이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다.  
나는 그 아이들이 본인을 저소득층이라고 자각을 하며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끔찍하다. 어린 나이부터 저소득층이라는 세뇌를 시키는건 이 사회의 죄악이라고밖엔 설명할 수 없다. 물론 그게 사회겠지.

그냥 돈주니까 대충 어떻게든 가르치면 되겠지 일단 돈많이주니까 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멘토링하는건 진짜 최악이다..
라는 소리..

아인슈타인이 그당시의 공고했던 물리학 체계를 '고전역학'으로 보내고 '현대물리'라는 파트를 새로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 사람이 그당시의 물리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원동력, 그렇게 밀어붙일 수 있도록 했던 확신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을 한다. 요새 내가 그러지 못하니까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겠지?


요새 느끼는건데 요새 4대강 같은걸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함 ...... 왠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개인이 된 느낌
그냥 마음이 아프기만 한데 마음아파하기만 한다고 해서 이 세상이 나아지는것도 아니잖아.


20100620 아침단공 @ SSAM 즐거운%나의%하루


라이브클럽쌤만 남아있는걸로 알고있으나 나와 이곳의 첫만남은 쌈지스페이스때다

개인적으로 헤이리 쌈지마을이었나 딸기가좋아였나 갔다가 기절할뻔했는데 초기투자비를 되돌리기 위해 그런걸지?

쌈지스페이스덕분에 상상마당도 알게되고 홍대(요샌 상수지만) 카페들도 찾아다니게되고 그렇게 된거같다.

오늘 알았는데 작업실 이제 비흡연카페됐다 ㄱ-;; 아 ;;안돼;

여튼 아침단공을 다녀왔다. 아 좋은날이었음

내가 아침을 좋아하게된건 브로콜리너마저 10월공연 직전이었는데 와 이렇게 좋은밴드가있다니 하면서 기절하는줄알았다

사실 첨에는 거짓말꽃 들으면서 으잉? 으잉? 이랬는데 계쏙듣다보니까 가사가 너무 쩌는거당 ............. 아 말도안돼

이렇게 이미지가 확확 떠오르다니 진짜 쩐다쩐다 이러면서 계속 들었다 그러다가 브로콜리 게스트 온다그래서 그때 갔고

그때 불신자들 듣는데 나는 너무좋아서 죽을거같은데 불신자들 첫가사 듣고 사람들이 웃어서 마음상한 기억이 난다 ㅜㅜ

아니 불신자들 가사가 얼마나 아름다운디 그런말을 ㅡㅡ !!! 이랬으나 웃을수도 있겠지 뭐 ....

여튼 그래서 오늘 단공의 좋은점은 다들 아침을 보러 온 사람들이었기때문에 반응도 좋고 (사실 넘 시끄러울때도 있었으나;)

그래서 선욱님도 엄청 좋아했고 나도 좋았고 막 따라불러달라그래서 따라부를 수 있었던것도 좋았고~~~~~



          수열님 멘트칠때 에어컨바람쐬는 선영님(bass/vocal)ㅋㅋ



      쌈지스페이스 앞


쌈지스페이스 너머








게스트 고고스타 ..좋았음 ㅋㅋ 콘서트 가야징



몽구스 ! 나 고등학교땐가 나빗가루 립스틱 들었을때가 마지막이었던거같은데 ..

사진은 못찍었으나 보컬분 정말 행복해보였다. 기뻐보였고 그래서 난 좋았다 으아악!





선욱님. 머리보고 웃긴했는데 계속보니까 어울리는거같다 '-^ 아니 어울린다. 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까 잘나옴 ...........선영님 나는 셔터를 좀 마구눌러대는편이라서 - -;;








수열(drum/vocal)님 나와서 멘트치는중 ㅋㅋ



*

드럼이 나와서 멘트치는거 좋았다. 사진찍기 좋다

아침은 좀 댄서블하게 연주를하는편이라서 사진찍기에 진짜 좋다 움짤만들기도 좋고 ..(음?)

예전보다 사람들이 다 좀 둥글둥글 해진거같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아침이 변해가는거라고 생각한다

게스트일때가 입담이 더 좋으시다니..평소에 입담이 좋은건 아닌갑돠?-_- 여튼 노래를 실컷 들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

나처럼 아침조아하는사람이 이세상에 이만큼이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


현금이 없어서 티셔츠 후입금 하겠다고 번호 남기고 왔다..문자 와야되는데-_-;;;;;

직원분이 좀 난감해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선영님나와서 계좌번호점 이러니까 계좌번호 없다고하시더라 우와 충격이었음

내가 성년되고나서 계좌번호를 외우게! 되었는데 그런게 없다뉘 하는 느낌?!?!?!?!??!?!?!

여튼 좋았다. 문자오면 빨리 입금해야지 ㄷㄷ


아 그리고 술탄오브더디스코 노래가 막간에 흐르는것도 좋아따. 박과장의잔소리~

잊지않기위해서적다



간만에 중학교동창은 내 싸이에 들어와설랑은 내사진에 살이많이쪗네라고 달았고
싸이를 연예인사진으로 도배해놓고 이런여자 어디없나라고하는 너같은 ㄱㅂㄹ한테는
그런얘기 듣기싫다라고 댓글을 다려다가  그랬다가 서로 기분만 상하겠구나 싶어 그만두었다

내가 살이 쪘더라도 그것을 아무렇지도않게 (ex머리가 많이 길었다 라던가) 인정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는건데 .................. 살이쪘다는말이 거슬리니까 내가 기분이 나빴던거다

요새는 내가 어느 일에 기분이 나쁘면 왜 기분이 나쁠까를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순간 감정에 치우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된다


*


연애에 있어서 주도권을 잡는다라는 말이 참 ...
사랑받으면서 사는 여자가 예뻐진다. 연애에 있어서 조급해하면 끝장이다, 느긋하게 굴어라
이런식의 룰에 얽매이면서 연애하고 싶지 않다
'연애놀이'라면 얼마든지 잘하는 '척'은 할 수 있다.
연애행위로 보이는것에 별거 있나 ,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어디 같이가고 항상 붙어다니고 좋은거보고 좋은거먹고 서로 칭찬해주고 뽀뽀좀 하고 비비적거리기도 하고 섹스하기도 하고 뭐 그러는거?

그 어떤 감정적 교류 없이 그런 행위를 하는거, 사실 누가 못하나
어떤 상대를두고 그 상대와 '연애행위'를 하는거, 못할 이유 있나.
그냥 옆집애랑 소꼽놀이 하듯이 하면 되는거지.

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든다.
연애관계라는건 그런 행위를 보여주기 위해서 맺는 관계가 아니잖아.


연애를 하기 위해서 사람을 만난다, 사람을 찾는다-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의미에서 지금있는 애인한테 잘해줘야되는데 잘하는거라고는 쪼는것밖에없군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그리움 소소함에서시작하다




아마 올해 가장 많이 읖조린 단어는 그리움이지않을까 싶다

후..............

관계라는건 도대체 변수가 몇개인 프로세스인건지...............



마음아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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